REVIEW

신혼가구로 300만원 주고 산 수입매트리스인데 첨엔 푹신한게 좋았는데 점점 자고 일어나면 목이며 허리며 ...

cory****
[옵션] 유미코 매트리스(Q): 유미코 에어 매트리스(Q)

신혼가구로 300만원 주고 산 수입매트리스인데 첨엔 푹신한게 좋았는데 점점 자고 일어나면 목이며 허리며 아프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냥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하며 자주 스트레칭하고 그랬는데도 변함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토퍼를 깔아보자며 한 일주일정도 검색에 검색의 연속이었네요. 그래서 몽x를 보고 있었는데.. 왠지 검색하면 죄다 광고성 글에 너무 딱딱하다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그래서 더 알아보다 알게된게 유미코였어요.
처음 접하는 브랜드였는데 처음엔 진짜 일본 여성분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인가 했는데 진짜 어느분 블로그 글 보고 빵터졌었죠 ㅎㅎ
유미코 매트리스는 양쪽의 단단한정도?가 달라서 몸에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허리가 C커브가 생겨서 너무 딱딱한 매트는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야겠다! 하고 결정했는데 사이즈가 안맞았어요..
저희 침대는 이스턴킹 사이즈라 퀸사이즈를 사면 좀 작고 슈퍼싱글 2개를 두기엔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다른제품을 알아볼까 했는데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써보자는 마음에 퀸사이즈 구매했구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진짜 크기가 냉장고 만한게 문앞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지요 ㅋㅋ
성인 남성이 들기에는 뭐 그렇게 무겁진 않더라구요.
박스가 살짝 찌그러져 있긴 했지만 제품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구요.
간혹 냄새가 나신다는 분이 있어 걱정했는데 냄새 1도 없었습니다.
조립하기도 편하고 매트리스가 3개로 나눠져 있어서 틈새가 벌어질까 걱정했는데 그런거 1도 없는거 같아용.
지금 사용한지 일주일정도 되었고 푹신한 면으로 쓰다가 어제부터 좀더 단단한 면으로 쓰고 있는데 말이 단단한 면이지 돌침대 마냥 딱딱하진 않더라구요. 저한테는 단단한 면이 좀더 맞는듯 해요.
커버가 흰색이라 부담되서 이불패드 깔아서 쓰고 있는데 나중에 그레이색상 나오면 별도로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